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올해 경영 최우선과제 ‘안전’ 현대중공업(009540)이 지난해 잇따른 인사사고가 발생함에따라 연초부터 협력사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안전 인프라를 늘리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달부터 사내 협력사 173개사에 ‘협력사 전담 안전 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하고 운영비를 지원해 협력사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 조선업, 수주절벽 ‘후폭풍’…"올 인력감축 6만명 달해"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잔량이 바닥을 보이면서 인력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3만명 가까운 조선업계 근로자가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났고, 올해 수주 잔량을 감안하면 구조조정으로 내몰리는 근로자는 6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조선업 근로자 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 기타운송장비제조업 근로자가 지난 2015년말 21만300명에서 지난해 17만93... 조선업계 신년회…“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위기 극복해야” “과거 위기가 닥칠 때마다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강국을 만들듯이 현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자" 박대영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겸 삼성중공업(010140) 사장이 12일 부산 누리마루 에이팩(APEC) 하우스에서 열린 ‘2017년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환구 현대중공업(009540) 사장, 이성근 대... 현대중공업, 생각보다 낮은 수주실적-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올해 상반기 생각보다 약한 수주가 예상된다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생각보다 약한 수주를 감안하면 주가상승 여력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재천 연구원은 "다만 현대오일뱅크 가치를 감안하면 주가는 14만원에서 ... 조선업 한파, 경남·울산 '집값' 폭락 '실업률' 상승 국내 조선산업이 최근들어 최악의 불황을 맞으면서 대형 조선소가 위치한 경남 거제와 울산 지역경제가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선소 구조조정 탓에 실업률이 급증하고, 소비심리 위축이 인근 자영업자들로 전이되고 있다. 지난해 상승했던 부동산 집값도 연말부터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가파르게 떨어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조선업밀집지역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