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설연휴 직후 박 대통령 대면조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다음 달 초까지 박근혜 대통령 대면 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박 대통령 대면조사는 늦어도 다음 달 초순까지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박 대통령이 지난번 대면 조사에 응하겠다는 취지로 말해 저희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특검보는 "소환에 ... 특검 "늦어도 2월 초까지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초까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마칠 방침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17일 브리핑에서 "대면조사 시기를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늦어도 2월 초순까지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번 대면조사에 응한다는 취지로 말해 응할 것이라고 보지만, 응하지 않... 특검, 김기춘 전 실장 수사 개입 의혹도 조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외에에도 검찰 수사 개입에 관한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17일 브리핑에서 "(수사 개입 관련)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사 확보한 부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작성과 관리를 주... 김기춘·조윤선, 특검 피의자 동시 소환…대질 가능성(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을 17일 오전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에 따른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두 사람은 2014년 '반정부 성향'의 문화예술계 인사들... '피의자 출석' 조윤선 "진실 밝혀지기를 바란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17일 오전 출석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9시15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나왔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직접 지시했는지를 비롯해 취재진의 여러 질문이 쏟아졌지만, 조 장관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