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남미서 ‘고속질주’…"칠레 판매 1위 달성" 현대·기아차가 남미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현대차(005380)는 칠레에서 처음으로 연간판매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15일 칠레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칠레시장에서 총 3만1398대를 판매해 연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쉐보레 2만8886대, 3위 기아차 2만8864, 4위 스즈키 2만4058대, 5위 닛산 2만3283대 순으로 집계됐... 중국 자동차 브랜드, 국내 시장진출 '본격화'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자국시장에서 급속도로 성장한 후 국내 시장진출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중한자동차는 오는 18일 인천 남구에 있는 중한자동차 본사에서 중형 SUV ‘켄보 600’의 신차발표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중국의 첫 번째 승용차인 ‘켄보 600’은 중국 5대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북기은상기차가 제작하는 주... 폭스바겐, ‘콘셉카 I.D 버즈’ 공개…369마력·600km 주행거리 폭스바겐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017 북미 국제 모터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NAIAS)’에 새로운 다목적 콘셉카 I.D. 버즈(I.D. Buzz)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신형 티구안 롱 휠 베이스(New Tiguan LWB) 버전과 신형 아틀라스(New Atlas) 등 2개의 SUV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폭스바겐의 완전자율주행 다목적 ... 수입차 겨냥한 현대·기아차, ‘럭셔리·고성능’으로 승부수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현대·기아차가 올해 ‘럭셔리’와 ‘고성능’ 키워드를 내세워 내수회복에 나선 방침이다. 특히 럭셔리와 고성능 차종이 본격 출시되면 수입차와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3월 제네시스 G70을 출시해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현대차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랜드로버, 국내 최초 연간 판매량 1만대 돌파 랜드로버는 국내 최초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랜드로버는 지난 2001년 국내 공식 비즈니스 시작 이래 16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 올해 11월까지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연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곳은 5곳 뿐이다. 랜드로버는 올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05년 이후 11년 연속 매년 판매량이 늘고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