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세대 LCD TV 대결…나노셀 대 QLED 올해 LCD TV 업계는 나노셀 진영과 퀀텀닷 진영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화질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LCD 디스플레이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은 강화한 차세대 LCD TV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폐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LG전자는 나노셀 기술을, 삼성전자는 퀀텀닷 필름 기술을 사용한 LCD TV를 선보였다. LCD ... 재계 순위 요동…신세계, 첫 10대그룹 진입 지난해 조선·해운·철강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과 연이은 대규모 인수합병(M&A) 등으로 국내 재계 순위가 크게 요동쳤다. 18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3분기 공정자산을 기준으로 출자총액제한집단에 속한 30대 그룹의 순위를 재집계한 결과, 15개 그룹이 자리를 바꿨다. 공정자산은 비금융사의 경우 자산을, 금융사는 자본과 자본금 중에...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LG X300' 출시 LG전자(066570)는 18일 고성능 카메라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 'LG X300'을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선보이는 'LG X300'은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1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했다. '오토 샷', '제스처 샷' 등 재미와 편의성을 갖춘 사진 촬영 기능들도 담겼다. '오토 샷'은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자동 인식해 촬...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기 취임한 까닭은 조현준 효성(004800)그룹 회장(49)이 16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취임했다. 효성그룹의 경영권 승계가 그동안 재벌 총수들이 '사후'에 경영권을 넘겨온 과거의 방식과 다르게 이뤄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조 회장은 효성 창업주인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 묘소에서 추모식을 하고, 오후에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조석래 전 회장의 장남 조... 송대현의 LG전자 H&A…'조성진 벽'은 부담이자 과제 LG전자(066570) 가전사업을 맡은 송대현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업본부장(사장)이 취임 이후 국내 첫 공식무대를 갖고 '안정·성장·미래준비'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고졸 출신의 신화로 불리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의 후임으로, 선임이 일군 업적은 그에게는 부담이자 곧 넘어야 할 산이다. 앞서 조 부회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폐막한 CES 2017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