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전기준 위반 시중 판매 중 28개 생활화학제품 퇴출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욕실용 세정제 등 생활화학제품 28개 제품이 퇴출됐다. 환경부는 위해우려제품 15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른 안전기준·표시기준의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28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했으며, 36개 제품이 소비자정보 표기 누락 등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위해우려제품 15종은 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코팅...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8명 추가 인정 환경부는 13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8명을 추가로 공식 인정했다. 환경부는 이날 제20차 환경보건위원회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사·판정위원회가 실시한 3차 신청자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 확정했다. 조사·판정결과는 지난 2015년 2~12월까지 접수한 3차 피해신청자 752명 중 지난해 8월 제19차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심의·통보한 165명에 이어 두 번째 결과다. 3... '환경산업연구단지' 5월 준공…6월 기업 입주 목표 환경기술 혁신의 중심지가 될 '환경산업연구단지' 완공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환경부는 미래 환경기술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유망산업인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환경산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며 현재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부가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 인접부지에 사업비 1464억원을 들여 공사 중으로 올해 5월말 준공을 앞... 폭스바겐, 2개 차종 리콜 첫 승인…”이행률 85%까지 높여라” 환경부가 지난해 배출가스 조작 장치 논란, 서류 위조 등으로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폭스바겐 2개 차종에 대해 첫 리콜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리콜이행률을 미국과 동일한 85%까지 높여 적극적으로 시정 조치하라’고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다. 환경부는 향후 폭스바겐 13개 차종 9만9000대에 대한 리콜 계획서를 접수 받아 검증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12일 폭스바겐 티구안 ... 전기차 급속충전료, 휘발유차의 10%로 인하 전기차 급속충전료가 휘발유 차량 10% 가량으로 대폭 인하된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을 kW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책정하고 12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용요금을 적용하면, 급속충전기를 이용한 전기차의 100km당 연료비는 2759원으로 연비 13.1km 휘발유차 1만1448원의 24%, 연비 17.7km 경유차 7302원의 38% 수준이다. 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