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특검 강압적 수사 못 받겠다" 불출석 사유서 제출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최순실씨가 20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특검팀은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특혜 비리를 맡은 수사팀이 이날 최씨 측으로부터 불출석 사유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유서에는 특검의 강압적 수사를 못 받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최씨에게 오는 21일 오전 뇌물수수·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 법원, '정유라 특혜' 류철균 전 이대 학과장 사건 배당 법원이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게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류철균 전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장에 대한 재판부를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은 류 전 학과장의 사건을 형사29부(재판장 김수정)에 배당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19일 류 전 학과장을 업무방해·사문서위조교사·증거위조교사·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류 전 학과장은 지...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 소환…'삼성 뇌물' 보강 수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0일 황성수 삼성전자(005930) 전무를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황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특검팀은 황 전무를 상대로 보강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인 황 전무는 최순실씨가 독일에 세운 ... 특검,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 참고인 조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0일 황성수 삼성전자(005930) 전무를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황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내일 최순실 피의자 소환 통보…'삼성 뇌물' 수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21일 최순실씨를 소환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최씨에게 이날 오전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피의자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브리핑에서 "향후 재판 일정을 고려했다"며 "내일도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