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특검 강압적 수사 못 받겠다" 불출석 사유서 제출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최순실씨가 20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특검팀은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특혜 비리를 맡은 수사팀이 이날 최씨 측으로부터 불출석 사유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유서에는 특검의 강압적 수사를 못 받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최씨에게 오는 21일 오전 뇌물수수·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 소환…'삼성 뇌물' 보강 수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0일 황성수 삼성전자(005930) 전무를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황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특검팀은 황 전무를 상대로 보강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인 황 전무는 최순실씨가 독일에 세운 ... 내일 최순실 피의자 소환 통보…'삼성 뇌물' 수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21일 최순실씨를 소환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최씨에게 이날 오전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피의자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브리핑에서 "향후 재판 일정을 고려했다"며 "내일도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24일 ... 청와대 "미르재단 사무실, 강남·단독·이면도로에" 최순실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가 미르재단 설립 과정에서 실무에 청와대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 상근부회장은 사실상 사무실까지 지정해줬다면서 이를 반박했다. 이 변호사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진행된 최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오후 공판에서 "설립에 필요한 모든 요건과 절차를 전경련 실무... 이승철 부회장 "대통령이 미르 모금액 올려라 지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 상근부회장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대해 청와대가 주도해 설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진행된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미르·K스포츠재단은) 청와대 지시에 의해 금액, 분야가 정해진 후 기업이 정해졌다"며 "사무실 위치와 명칭, 이사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