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도 목마른 해외건설 수주…전망 엇갈려 매년 이맘때면 들려오던 새해 해외수주 낭보가 올해는 들리지 않고 있다. 저유가로 중동 발주가 감소하며 지난해 해외수주가 10년 전 수준으로 퇴보하면서 올해 역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전년보다 38.9% 감소한 281억9231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164억6816만달러) 이후 최저치다. 이 가운... 정부, SOC 재정 11조원 상반기 조기집행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 조기 집행이 올해 상반기에도 실시된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인프라 예산 중 60%가 넘는 규모를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5일 발표한 '2017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올해 경기가 상고하저로 예상됨에 따라 1분기 경제활력 제고가 필요하... FCA·토요타·한국지엠 등 17개 차종 4423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FCA, 토요타, 한국지엠, 시트로엥, 포드, 만트럭 등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 17개 차종, 442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지프 체로키 등 3개 차종은 변속기 동력 손실 결함이 989대에서 발견돼 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국토부 FCA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 등 6개 차종은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 올해부터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표준시장단가 적용 올해부터 100억원 이상 모든 건설공사에 표준시장단가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산정기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공사비 산정 기준(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작년 12월 30일 개정·공표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전체 1968개 공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015년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친 단가 현실화 과정을 통해 1... 항공업계, 기내 난동 적극 제지…"포승줄, 테이저건 즉각 사용" 대한항공(003490) 기내 취객 난동 사건 이후 시작된 항공보안 강화 움직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는 물론, 업계 대표주자이자 이번 사태를 겪은 대한항공까지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27일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객실훈련센터에서 기내 안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향후 기내 난동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난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