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작년 세금 9조 이상 더 걷었다" 정부가 지난해 9조원이 넘는 세금을 더 걷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잠정 집계결과 지난해 8조원이 넘는 초과세수가 발생했다"며 "관련법에 따라 세계잉여금에서 교부세 정산과 채무상환 후 추경 재원으로 활용 가능한 재원은 1조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차관보는 "지난해 국내총생산...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 "1분기 일자리 예산 30% 투입"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9일 "1분기 일자리 예산의 30%를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정운영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틀은 일자리와 물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월 평균 30만명 수준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양적인 측면에서는 창출 노력의 효과가 어느정도 있었다"며 "하지만 제조업 일자리가... 기재부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 중단 유감" 기획재정부가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가 중단된 것과 관련,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기재부는 지난 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정치·외교적 원인으로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가 중단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며 "정치·외교적 사안과 무관하게 한일간 경제·금융협력은 지속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일 양국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재무장관 회담을... (2017 경제전망:고용)구조조정 등 여파로 취업자 증가폭 둔화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기획재정부의 ‘2016~2017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 29만명보다 둔화한 26만명으로 예상된다. 고용률은 66.0%에서 66.5%로 0.5%포인트 오를 것으로 기대되나, 실업률도 3.8%에서 3.9%로 0.1%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먼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기업심리 위축과 창업·투자부진, 구조조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