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은, 금호생명 공동인수 나선다 한국산업은행이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금호생명 공동 인수자로 나서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금호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사모투자펀드(PEF)를 설립하는 방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최종적으로는 금호생명에 대한 실사를 거친 후 투자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인수 결정이 나도 투자자를 모으는 작업이 필... 산은금융, 5천억 규모 인프라펀드 설립 산은금융그룹은 정책금융공사, 교보생명보험, 농협중앙회와 5000억원 규모의 'KIAMCO BTL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1호'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산은과 정책금융공사, 교보생명보험, 농협중앙회가 투자기관으로 참여하고, 한국인프라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형태는 투자신탁형 펀드며, 정부가 교육·복지·환경 분야의 공공서비스 확충에 부족한 재... 산은, 대우조선 재매각 주간사 선정 착수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042660) 재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에 나섰다. 8일 산은 등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국내외 금융기관에게 대우조선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를 최근 발송했다. 산은 관계자는 "국내외 증권사 20여개사에 제안서를 발송했다"며 "연내 매각주간사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유성 산은 행장도 연내 매각주... 민유성 "외환銀 인수 관심있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외환은행(004940)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은행 인수합병(M&A)에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민유성 회장은 20일 서울IB포럼에서 "M&A와 관련해서는 외환은행 뿐 아니라 여러 곳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어떤 방안이 유리할 지 정부와 조율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내년에 국내 금융산업 재편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  글로벌 CIB, 금융 블루오션 잡는다 '거물'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미 '국책은행'이라는 옷은 벗어던졌다. '홀로서기'가 지상과제로 떠올랐다. 이제 시장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 마침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 금융권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퇴직연금 시장이다. 산은의 주요 타깃 중 하나다. 산은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기업금융 강자..퇴직연금에서 일낸다 지난 2일 산은금융지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