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産銀, 대우건설 인수 착수..포스코 참여 요청 산업은행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대우건설(047040)을 인수하면서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인수 작업의 전략적 투자자로 끌어들이기로 했다. 3일 채권단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자본력이 튼튼하면서 건설업을 영위할 수 있는 국내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자를 물색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대우건설 인수방안을 마련해 국내외 기업... 산은, 금호생명 공동인수 나선다 한국산업은행이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금호생명 공동 인수자로 나서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금호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사모투자펀드(PEF)를 설립하는 방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최종적으로는 금호생명에 대한 실사를 거친 후 투자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인수 결정이 나도 투자자를 모으는 작업이 필... 산은금융, 5천억 규모 인프라펀드 설립 산은금융그룹은 정책금융공사, 교보생명보험, 농협중앙회와 5000억원 규모의 'KIAMCO BTL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1호'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산은과 정책금융공사, 교보생명보험, 농협중앙회가 투자기관으로 참여하고, 한국인프라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형태는 투자신탁형 펀드며, 정부가 교육·복지·환경 분야의 공공서비스 확충에 부족한 재... 산은, 대우조선 재매각 주간사 선정 착수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042660) 재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에 나섰다. 8일 산은 등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국내외 금융기관에게 대우조선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서를 최근 발송했다. 산은 관계자는 "국내외 증권사 20여개사에 제안서를 발송했다"며 "연내 매각주간사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유성 산은 행장도 연내 매각주... 민유성 "외환銀 인수 관심있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외환은행(004940)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은행 인수합병(M&A)에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민유성 회장은 20일 서울IB포럼에서 "M&A와 관련해서는 외환은행 뿐 아니라 여러 곳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어떤 방안이 유리할 지 정부와 조율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내년에 국내 금융산업 재편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