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그룹주,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에 반등 최근 부진을 보였던 롯데그룹주 주가가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에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그룹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롯데쇼핑(023530)은 전거래일보다 1만1000원(5.08%)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칠성(005300)(3.76%), 롯데제과(004990)(9.86%), 롯데푸드(002270)(2.39%)도 주가가 올랐다. 롯데그룹 계열사... 삼성 중간금융지주에 뇌물혐의…현대차·롯데 '비상' 삼성의 지배구조를 결정할 중간금융지주법이 뇌물 혐의에 걸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최종 관문이 해당 법안의 국회 통과 여부였던 점을 감안하면, 삼성으로선 뼈 아프다. 삼성이 법 개정을 위해 불법로비를 했다는 혐의를 특검이 잡으면서, 같은 문제로 지배구조 개편의 애로를 겪고 있는 현대차, 롯데, 한화 등도 비상이 걸렸다. 특검은 삼성이 최순실씨 모녀에... “재단 출연도 뇌물”…특검 칼날에 재계 비상 특검이 삼성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뇌물공여액으로 판단하면서 재계에 비상이 걸렸다. 재단 출연 기업들을 피해자로 인정했던 검찰 수사결과가 특검에서 180도 반전됐다. 특검은 경제상황을 고려해 입건 범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출연금에 대한 대가성 의혹이 짙은 SK와 롯데, CJ 등은 험로가 예상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1... 롯데그룹 정상화 '삼중고' 롯데그룹이 악재 삼중고에 경영 정상화의 발목이 잡힌 형국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 회장은 조직개편과 정기임원 인사,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하지만 특검 소환과 사드배치 후폭풍, 경영권 분쟁 장기화 등으로 딜레마에 빠진 상태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특검 소환에 대한 대비다.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의혹을 수사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