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경식 회장 “고용창출과 투자확대 힘 쏟아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4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 회관에서 열린 ‘2010년 시무식’에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불안요인이 내재해 있다”며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 고용창출과 투자확대에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어 “정부는 확장적 정책기조의 유지와 함께 과감한 규제완화, 노사안정 등으로 기업하기 좋...  정유사 골머리 원유 정제마진 회복세? 끝없이 바닥을 치며 국내 정유업계를 악몽으로 몰아넣었던 원유 정제마진이 조금씩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12월 둘째주부터 3주간 싱가포르 국제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와 휘발유의 제품 스프레드(가격차이)는 2~5달러대를 오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휘발유 제품 스프레드가 줄곧 마이너스대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한달여만에 큰 폭으로 ... GS칼텍스, 차세대 바이오혼합알코올 기술 공동개발 GS칼텍스가 KAIST와 공동으로 비(非)식용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연료인 바이오혼합알코올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균주와 공정 개발에 성공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GS칼텍스 기술연구소와 KAIST 이상엽 특훈교수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기술은 부탄올 발효 과정에 사용하는 균주를 개량해 부탄올과 에탄올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 GS칼텍스 ‘소원을 말해봐!’ 봉사활동 GS칼텍스는 오는 22일까지 1주일간 4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를 찾아 소외된 이웃의 소원을 이뤄주고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임직원 80여 명은 이 릴레이의 시작으로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난방유와 연탄, 김치를 전...  정유업계, '유전개발' 경쟁 본격화 석유·화학 제품 공급과잉과 정제마진 악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정유업계가 새 활로를 찾아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정유업계가 선점하려는 새 활로는 바로 석유사업의 10배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내며 최근 정유업계의 효자 사업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석유개발 사업이다. 특히 국내 1위 정유업체 SK에너지의 의욕적인 행보가 눈에 띈다.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이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