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판 공급과잉 심화…"포스코 등 구조조정 없이 ‘버티기’"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 등 국내 대형 철강업체들이 설비 감축·생산 축소에 소극적으로 나서면서 ‘철강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구조조정’이 사실상 ‘올스톱 상태’다. 정부가 철강 구조조정을 철강업체 자율에 맡기다 보니 이들 철강업체들은 정부의 눈치를 살피면서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철강 공급과잉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 ‘술집서 난동’ 동국제강 회장 장남, “우려와 걱정, 백배 사죄”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장선익 동국제강(001230) 이사가 27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장 이사는 “어떠한 변명을 해도 제 잘못이 분명하기에 진심으로 깊게 후회하고,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게 되어 너무나 죄송하다”면서 “상황의 엄중함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며, 거듭 사죄 드리고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장 이사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철강협회, 기술전문 교류회 20주년…”기술경쟁력 강화 기여” 철강업계 동종업종간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발족한 ‘철강기술전문부회’가 활동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철강기술전문부회는 지난 1997년부터 포스코(00549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등 21개 철강사와 4개 부회(전기로, 박판, 강관, 합금철), 7개 분회(탄소강 봉강, 특수강 봉강, 냉연, 아연도, 컬러, 강관, 합금철)의 엔지니어와 연구... 동국제강, 자사주 10만주 취득 결정 동국제강(001230)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2억1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식 1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 예상기간은 2016년 12월23일부터 2017년 3월22일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 동국제강, 5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동국제강(001230)은 기타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4.64%며 만기일은 2020년 6월 16일이다. 전환가액은 1만1552원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