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안종범 뇌물 제공' 박채윤씨 구속영장 발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측에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씨가 4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안 전 수석의 부인에게 명품 가방과 의료 시술 등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특검, '우병우 의혹' 우찬규 학고재 대표 내일 소환(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4일 우찬규 학고재 대표를 조사한다. 특검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30분 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우 대표는 우 전 수석이 가족회사인 정강 명의로 총 4억원대의 미술품을 구매하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미술품은 정... 특검, 우찬규 학고재 대표 내일 참고인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4일 우찬규 학고재 대표를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특검, 황교안 권한대행에 압수수색 협조 공문 발송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청와대 압수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5시쯤 황 권한대행에게 공식적인 요청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특검 "대통령 대면조사, 압수수색 관계없이 진행"(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청와대의 거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지 못했다. 압수수색에서 철수한 특검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압수수색 협조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는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0시 민정수석비서관실을 비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