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PTV, 올해도 이통사 효자 자리매김 인터넷(IP)TV가 콘텐츠 경쟁력에 힘입어 올해도 이동통신사의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난해 IPTV 사업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이통사의 실적을 이끌었다. SK텔레콤(017670)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인 Btv는 콘텐츠 화질 개선에 적극적이다. 지난 1일부터 원본이 HDR(High Dynamic Range)이 아니더라도 변환 기술을 적용... 마케팅비 2500억 아낀 이통사…단통법 영향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약 2500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전과 같은 보조금 경쟁이 줄어들며 국내 이통 시장이 안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케팅비 축소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3일 SK텔레콤(017670)을 마지막으로 이통3사의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3사의 마케팅비 합계는 7조6187억원으로 집계됐... SK텔레콤, 플래닛 적자에 작년 영업익 10% 감소(상보) SK텔레콤(017670)은 자회사인 SK플래닛의 적자 부진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0% 감소했다. SK텔레콤은 3일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17조918억원, 영업이익 1조53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3%, 10.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5% 증가한 1조6601억원이다. 매출은 PS&M 등 일부 자회사들의 매출 감소,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  서울반도체, 1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 속 강세 서울반도체(046890)가 1분기 견조한 실적 달성 기대 속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3.26%)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380억원, 영업이익은 146% 늘어난 17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 LG유플러스, 합병 이후 최대실적 달성-대신증권 대신증권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2010년 합병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4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3조1000억원, 영업이익 18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 63% 증가했다"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7465억원으로 합병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4분기 ... 서울반도체, 1분기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실적 전망-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3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8000원은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380억원, 영업이익은 146% 늘어난 17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통적인 비수기임에... 서울반도체, '매출1조' 유지 실패…수익성은 개선 서울반도체가 IT 전방산업 부진으로 지난해 매출 1조원대 유지에 실패했다. 다만, 환율상승과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은 대폭 개선됐다. 서울반도체는 2일 지난해 매출액 9538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하며 1조원에 못 미쳤다. 반면 전사적인 원가절감 활동으로 영업이익은 25%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IT부문의 매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