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6일 경영전략회의…”임원인사 단행” 현대차(005380)그룹이 6일 정몽구 회장 주재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간 5조19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2015년 대비 20% 가까이 축소됐다.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 2012년 10%대에서 지난해 5.5%로 반토막 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아차도 영업이익률이 4.7%까지 하락했다. 이에 올해 현대차그룹... 현대차, '2018 싼타페' 출시…2796만~3760만원 현대자동차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2018 싼타페’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8 싼타페’는 ▲합리적 가격에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포함시킨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 자동차주 반등 열쇠는 '내수'와 '중국' 자동차주가 계속해서 부진한 가운데 결국 내수와 중국 수요 회복이 주가 반등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월 국내공장 출하를 보면 국내 주요 자동차 업체들인 현대차, 기아차의 부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내수가 전년동월비 9.2% 하락한 4만5000대, 기아차는 9.1% 하락한 3만500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내수 그랜저 판매는 양호했으나 쏘나타, 투싼 ... 중국 1톤 트럭부터 타이어까지…'가성비'로 공습 SUV(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에 이어 1톤 트럭까지 가성비로 무장한 중국산 제품들이 한국에 속속 들어올 예정이어서 국내 경쟁업체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자동차 업체인 둥펑(東風)은 국내에서 상용밴 1종과 1톤 트럭 2종을 출시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 인증기관에서 배출가스 인증 시험절차를 진행했다. 배출가스 시험을 마치면 소음 인증을 거쳐... 포스코, 2017 임원 인사…오인환 사장 승진 포스코(005490)그룹이 ‘2017년 정기 임원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5일 포스코 이사회가 권오준 회장의 연임을 추천한 이후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철강사업 중심의 포스코 운영을 책임지는 COO(철강부문장) 체제를 도입한다는 점이다. 이로써 철강부문 운영은 COO가 책임지게 된다. 권 회장... 현대차, 지난달 미국서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지난 1월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 희비가 엇갈렸다. 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지난 1월 한 달간 총 4만6507대를 판매, 전년동기(4만5011대)대비 3.3%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1월 판매 실적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산타페와 투싼 등이 판매 호조를 이끌었으며 액센트와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도 인기 있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