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황교안 답변 6일까지 기다리고 후속 조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압수수색 관련해 공문을 보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답변을 6일까지 기다리고 이후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5일 "다른 방안이 있는지 깊이 있게 검토하고 고민하는 중"이라며 "6일까지 기다리고 황 대행의 답변이 오거나 오지 않을 경우 후속 조치할 것이다. 구체적 방법에 대해선 추후...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조윤선 이번 주 기소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재판에 넘긴다. 특검팀은 지난달 21일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을 직권남용·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으며, 늦어도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9일 이들을 기소할 방침이다. 김 전 실장은 근무 기간인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5년 ... 법원, '안종범 뇌물 제공' 박채윤씨 구속영장 발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측에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씨가 4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안 전 수석의 부인에게 명품 가방과 의료 시술 등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특검, '우병우 의혹' 우찬규 학고재 대표 내일 소환(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4일 우찬규 학고재 대표를 조사한다. 특검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30분 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우 대표는 우 전 수석이 가족회사인 정강 명의로 총 4억원대의 미술품을 구매하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미술품은 정... 특검, 우찬규 학고재 대표 내일 참고인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4일 우찬규 학고재 대표를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