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승객에서 관객으로’ 화요일날 지하철 타면 영화를 단 7000원에 매주 화요일 서울지하철을 타고 극장을 가면 영화를 7000원으로 볼 수 있는 캠페인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CGV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서울 시내 10개 CGV 극장에서 제공하던 매주 화요일 영화할인 혜택을 수도권 전역 48개 CGV 극장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에코데이(Eco Day)’는 매주 화요... 삼성 사옥 앞까지 번진 '촛불민심', "이재용 구속하라" 설 연휴 이후 첫 주말인 4일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사옥 앞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라는 구호가 울려퍼졌다. 국정농단 사태로 성난 민심이 광화문광장에서 서초동까지 번진 것이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3거리에서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과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규탄 법률가 농성단'이 공동 주최한 '2월에는 탄핵하라. 14차 범국민행동' 사... 신격호, 증여세 2126억 전액 납부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부친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부과된 증여세 2126억원을 전액 납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국세청은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약 2126억원의 증여세를 부과했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회장은 이러한 국세청의 증여세 부과에 불복절차를 밟을 예정이지만, 일단 부과된 세금은 기한까지 전액 ... 4대 '먹구름'에 올해 산업 전망도 '흐림' 4대 먹구름이 밀려오면서 올해 국내 산업 기상도가 '흐림'으로 예보됐다. 대선을 비롯한 국내정치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방 압력에 직면한 중국 경기, 미국 금리인상, 보호무역 확산 등 대내외 환경이 변수 투성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10여개 업종별 단체와 해당 업종에 대한 올 한 해 실적과 전망을 집계 분석해 기상도로 표현한 '2017년 산업기상도'를 발표했... 삼성·현대차 채용규모 미정…올해 취업문 '바늘구멍' 국내 경기침체 여파로 대기업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면서 '바늘구멍 뚫기'라는 비유가 흘러나오고 있다. 조선·해운·철강·정유화학 등 국내 산업을 지탱했던 제조업 기업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구조조정에 힘든데다 경기침체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대기업의 신규 채용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상반기 공채를 앞두고 삼성그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