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사무실 없죠?" 질문에 "변호인이면 가서 확인해야"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변호인이 6일 최씨의 소유로 의심되는 업체 더블루케이와의 관련을 부인하는 취지로 말했지만,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오히려 변호인으로서 직접 확인하지 않았냐며 변호인을 나무랐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진행된 최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공판에서 고 전 이사는 최씨의 변호인 ... 고영태 "최순실·이상화·유재경 함께 만났다"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지난해 4월 최순실씨와 이상화 하나은행 본부장,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함께 만났다고 6일 증언했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진행된 최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공판에서 고 전 이사는 "2016년 4월 최씨가 사람을 소개해 주겠다고 하면서 인호섭 MITS 대표와 이상화 본부장, 유재경 대사를 처음으... 최순실-이성한, 법정서 "한강 대화 누가 녹음했나" 설전 미르재단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가 법정에서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과 ‘녹음파일’을 두고 언쟁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6일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서 발언권을 얻은 최씨는 증인으로 출석한 이 전 사무총장에게 “누가 녹음했냐”고 따져 물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8월 한강 ... 최순실 '보스' 표현…안종범에 '미르 비밀 유지' 각서(종합)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6일 재단 운영의 부당함을 지적하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으로부터 해임을 통보받았다고 진술했다. 또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을 따라 최순실씨를 '보스'라고 불렀고, 해임 후 재단 정보를 유출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진행된 최씨, 안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