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품업계 '안도'·주류업계 '울상'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식품업계는 불황 속에도 대부분 선방하는 실적이 예상돼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반면 주류업계는 김영란법, 홈술·혼술족 증가·맥주시장 침체 등 각종 악재로 수익성 악화될 것으로 전망돼 울상이다. 다만 식품업계 역시 지난해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 유통업체의 PB(자체 브랜드) 상품 강화 등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았던 만큼 큰 폭의 성장은 기... 제과업계, 중국 시장 '흔들' 국내 제과 시장이 믿었던 중국 시장에서 성장 둔화에 직면하며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국내 시장을 벗어나 성장이 담보되던 중국 제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지만 최근 중국도 성장 정체 조짐이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과시장은 수년째 3조원 규모에 머물러 성장이 멈춘 상태다. 제과 시장은 2009년 3조5000억원까지 성장했... 롯데제과, 실적개선과 자산가치 모두 긍정적-KB증권 KB증권은 롯데제과(00499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과 비슷하며, 올해에는 국내외 실적개선 및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556억원, 영업이익 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1%, 0.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 롯데제과, '헛개로 확 깨는 껌' 출시 롯데제과(004990)는 헛개나무를 소재로 한 '헛개로 확 깨는 껌'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헛개로 확 깨는 껌'은 새해 들어 잦은 술자리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헛개나무 추출 분말(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F)과 자일리톨을 함유한 사각형 모양의 코팅껌이다. 헛개나무열매에는 간 건강에 좋은 암페롭신, 호베니틴스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