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태양광 파산 최고 수준…'태양광 빅3' 성장세 꺾인다 지난해 일본의 태양광 관련사업자 파산이 2000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6일 일본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태양광 관련사업자 파산건수는 총 65건으로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조사대상이 된 태양광패널 제조·판매업체, 설치공사업체, 컨설팅 및 전기판매 사업자 등은 '판매부진(53.8%)', '사업실패(16.9%)', '가동자금 부족(12.3%)' 등 이유로 사업을 접었다.... 올해 성장세 둔화 전망…불확실성 큰 태양광 업계 지난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린 태양광업계가 올해 글로벌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전년 대비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양광발전의 핵심소재 폴리실리콘 가격이 최근 손익분기점을 다시 넘기긴 했지만, 올해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10일 태양광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태양광 발전 신규설치 수요는 60GW(기가와트)로 ... OCI, 4932억원규모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해지 OCI(010060)는 에버솔(EVERSOL CORP)의 경영악화로 인해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4932억6819만7260원이며 이는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21.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OCI,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서 상장폐지 OCI(010060)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이 폐지됐다고 9일 공시했다. 상장폐지주식은 보통주식 1488만8000주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OCI 솔라 파워 LLC, 미국 계열사 주식 처분결정 OCI(010060)는 종속회사인 OCI 솔라파워 LLC(OCI Solar Power LLC)가 자본효율성 증대를 위해 미국 계열회사인 OCI 솔라 산 안토니오 6 LLC(OCI Solar San Antonio 6 LLC)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4507억6986만3065원이며 이는 자산총액대비 6.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측은 "이번 매각 결정에 따라 OCI 솔라 산 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