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소 잃고 외양간 매년 고치나 AI(조류인플루엔자)에 이은 구제역도 결국 준비된 재앙이었다. 항체율 표본조사에 대한 맹신이 방역관리를 소홀하게 했고, 대충 떼우기로 넘긴 축산농가의 안일함이 구제역 바이러스를 출몰케 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구제역은 전국 축산 농가에 백신접종이 의무화돼 있다. 소와 돼지를 키우는 농가들은 6개월에 한번씩 무조건 구제역 백신주사를 맞혀야 한다. 주사를 맞히지 않거나 ... 구제역, 전국 소·돼지 일시 이동중지 오후 6시부터 '30시간' 충북 보은 젖소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전북 정읍에도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서 6일 오후6시부터 30시간동안 전국의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 관련 일시 이동중지(스탠드 스틸)가 발령된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 관련 축산인, 축산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이날 18시부터 오는 7일 24시까지 일시 ... 농식품부 "충북 보은군 젖소농장서 구제역 의심신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보은군 소재 젖소 사육농장(사육규모 195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6일 중에 나올 예정이다. 구제역은 작년 1월11일부터 3월29일까지 돼지에서 총 21건이 발생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및 긴... 11~12월 구제역 재발방지 위해 취약지역 일제 검사 구제역 재발을 막기위해 올 11~12월에 전국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검사가 실시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성, 인천 등 2014년 이후 구제역이 발생한 시군 38개 및 비발생 시군의 밀집사육단지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검역본부·방역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검사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일환으로 지난번 취약지역에 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위기경보 '주의'→'관심'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동안 운영했던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된다. 위기단계는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낮아진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는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종료 및 위기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지난달 27일 위기단계를 하향 조정할 예정이었지만 특별방역 대책기간 종료시점에 맞춰 이를 조정했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특별방역 대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