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레카 강탈 시도' 김경태 "차은택 배후, 미뤄 짐작"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인 포레카 인수 강탈을 시도해 기소된 김경태 크리에이티브 아레나 대표(전 모스코스 사내이사)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배후를 미뤄 짐작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차 전 단장·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차 전 단장으로부터 '내 뒤에 청와대가 있고 ... 김경태 "엠허브 포레카 인수포기에 안종범 역할 있었을 것"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인 포레카 인수 강탈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김경태 전 모스코스 이사가 롯데그룹 계열사 엠허브가 포레카 인수를 포기한 것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역할이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로 법정에서 진술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차씨·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김경태씨는 “지금 ... 안종범 전 수석, '건강상 이유' 특검 소환 불응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환에 불응했다. 특검팀은 이날 안 전 수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오전 소환에 대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씨를 소환할 예정이다. 박씨는 안 전 수석의 부인에게 명품 가방과 의료 시술 등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 박근혜·최순실·황교안, '특검 무력화 전략' 먹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월 내 결정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박 대통령과 최순실 측의 ‘특검 무력화 전략’이 먹혀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7일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재판관 회의 결과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 17명 가운데 8명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헌법재판관 회의에서 결정된 이후 변론기일을 보면 오는 9일(12... 박 대통령 측 전략에 말려드는 헌재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 8명을 받아들인 가운데 헌재가 대통령 측 지연전략에 말려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헌재는 7일 대통령 측이 신청한 15명의 증인 가운데 8명을 받아들였다. 오는 22일까지 증인신문 기일을 잡아 2월내 선고는 어렵게 됐다. 특히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다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이정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