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 측 "고영태 만나 출석요구서 전달해달라"(종합)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이 오는 6일 최순실씨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전 더블루K 이사 고영태씨를 소환해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요청했다.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고씨가 6일 형사법정에 출석할 경우 증인소환장을 법정에서 전달해달라는 특별송달을 헌재에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 측은 이번 탄핵사태가 최씨와 고씨의 불륜관계에서 시작... 한진해운, 40년만에 역사 속으로…아시아 1위 해운사의 침몰 세계 7위 해운선사인 한진해운(117930)이 파산절차에 돌입하면서 4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한국 원양 해운업의 시초인 한진해운은 지난 1977년 한진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이 회사를 설립한 후 북미 항로를 개척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해운선사로 발돋움했다. 아시아 1위 해운사가 글로벌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쓰러져 충격은 더 커 보인다. 서울중... "운전자 내비 조작 방치해 사고…동승자도 일부 과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다 사고가 났다면 이를 제지하지 않은 동승자에게도 과실의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4단독(김수영 판사)는 유모씨 가족 4명이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유씨에게 약 10억원, 유씨의 부인에게 800만원, 유씨의 두 자녀에게 각각 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2014년 9월 박... 법원, '정유라 특혜' 류철균 전 이대 학과장 사건 배당 법원이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게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류철균 전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장에 대한 재판부를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은 류 전 학과장의 사건을 형사29부(재판장 김수정)에 배당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19일 류 전 학과장을 업무방해·사문서위조교사·증거위조교사·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류 전 학과장은 지... 법원, 주택도시보증 성과연봉제 도입 정지 가처분 기각 법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 노동조합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취업규칙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하며 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부 등이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상대로 낸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취업규칙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취업규칙을 불이익하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