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승기)'신형 크루즈' 주행성능·실내공간 '굿'…가격 '글쎄' 올해 한국지엠 쉐보레의 국내시장 판매를 책임져야 하는 숙명을 부여 받은 ‘올 뉴 크루즈’. 출시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쉐보레 준중형 세단에 대한 갈증이 컸던 소비자들에게 9년만에 다시 돌아온 ‘올 뉴 크루즈’는 마치 오랜 기간 기다려온 늦둥이와 같았다. 한국지엠은 지난 8일 올 뉴 크루즈의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김영택 기자 한... 쉐보레 "올해 19만4천대 목표, 두 자릿수 달성할 것" 쉐보레가 올해 판매 목표치를 역사상 최대인 19만4000대로 정했다. 이를 통해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도 함께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9일 쉐보레는 전날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성장으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전국 쉐보레 대리점 워크숍을 개최하고 역대 최대인 19만4000대의 연간 판매 목표를 설정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쉐보레 ‘올 뉴 크루즈’, 하반기 디젤모델 출시 계획 올해 하반기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디젤 모델이 출시될 계획이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8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황준하 차량구동시스템부문 총괄 전무은 “올 하반기에 국내시장에도 디젤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황 상무는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로 배출가스 인증이 복잡해져 디젤 출시 시기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 한국지엠 핵심간부 뒷돈 챙기고 채용시켜줘…31명 기소 한국지엠이 회사 임원과 노조 핵심간부들이 함께 짜고 채용 과정에서 뒷돈을 받아 챙기는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자들은 1인당 2000만∼3000만원을 채용 브로커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금액은 7500만원이었다. 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한국지엠 전·현직 임원과 간부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 크루즈 이름 빼고 다 바꿨다…'아반떼·K3'에 도전장 한국지엠 쉐보레 ‘올 뉴 크루즈’가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현대차(005380) ‘아반떼’와 기아차(000270) ‘K3’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쉐보레는 8일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지엠은 이날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통해 올 뉴 크루즈에 대한 제품 설명회도 함께 발표하면서 준중형차 시장에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