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硏 "금융안정 전제된 후 출구전략 논의해야" 출구전략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금융안정성 확보와 민간부문의 자생력 회복 등이 선행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출구전략의 시기 및 조건'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연구원은 우리나라 출구전략의 조건으로 ▲ 금융안정성 ▲ 민간부문 자생력 ▲ 세계 경제 여건을 꼽았다. 금융안정성 면에서는 은행산업의 건정성과 중소기업과 가계 등 민간... 무디스 "출구전략 잘못하면 국채 가격 폭락" 경고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가 각국 출구전략 시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국채 가격이 급락, 금융시장이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7일 무디스 보고서를 인용한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무디스는 각국 출구전략 타이밍에 따라 국가 부채 문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출구전략 시행으로 금리가 오르면 국채 가격 급락에 따른 대량 매도사태가 발생할... 금리인상 시기 빨라지나..채권금리 급등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매달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고민하겠다는 발언에 채권금리가 급등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9%포인트 상승해 연 4.79%를 기록했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전날보다 0.09%포인트 올라 연 4.26%로 마감됐다. 통안증권 364일물은 0.1%포인트 오른 연 3.34%, 신용등급 AA-급 3년 만기 회사채 금... 기준금리 연 2% 10개월 연속 동결(상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개월 연속 연 2.00%로 동결했다. 1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0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월 2.50%에서 2.00%로 내려간 뒤 지난 3월부터 10개월 연속 사상최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한은이 이번에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세계경제에 여전히 불확실성이 많다는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3분기에 한국 국내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