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측 '고영태 파일' 얼마나 먹힐까 검찰이 헌법재판소 요청에 따라 이른바 ‘고영태 녹취록’을 헌재에 제출한 가운데 수세에 몰려 있던 박근혜 대통령 측의 국면전환 시도가 얼마나 먹혀들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유상영 전 더블루K 과장이 임의제출한 녹취파일의 녹취록과 고 전 이사의 후배 김수현씨의 컴퓨터 내 녹음파일 일체를 헌재에 보냈다. 헌재에 따르면 문건형태의 녹취록 29개, 녹음파일 20... 김신종 전 광물자원공사사장, 200억원대 배임 혐의 무죄 국내외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200억원대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신종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협사합의29부(재판장 김수정)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사장에게 10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당 조건으로 경남기업의 지분을 매수하기로 결정한 것은 정책판단의 문... "최순실 '더블루K 사업'은 권력형 비리"(종합)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져(GKL)로부터 매니지먼트 계약을 수주하는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이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진술했다. 또 최씨가 소유한 더블루K의 사업은 권력형 비리라는 취지의 진술도 했다. 조 전 대표는 9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기일에서 대통령 대리인단이 “GKL과 관련해 대통... 대통령 측 "재단 설립 경위 관련 의견서 헌재에 제출"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가 요청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경위에 대한 의견서를 6일 헌재 재판부에 제출했다.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이날 오후 이같이 밝혔다. 앞서 주심인 강일원 헌법재판관은 지난 10차 변론에서 “미르·K재단 관련된 내용은 탄핵소추 사유 중 핵심인데, 답변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조사에서는 전경련이 주도... 대통령 측 "고영태 만나 출석요구서 전달해달라"(종합)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이 오는 6일 최순실씨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전 더블루K 이사 고영태씨를 소환해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요청했다.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고씨가 6일 형사법정에 출석할 경우 증인소환장을 법정에서 전달해달라는 특별송달을 헌재에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 측은 이번 탄핵사태가 최씨와 고씨의 불륜관계에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