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국민銀사전검사 관치금융 아니다" 금융감독당국이 강정원 KB국민은행장 사퇴와 관련해 불거진 '관치금융' 의혹에 대해 발끈했다. 금융감독원은 4일 KB국민은행 사전검사와 관련해 "KB금융 사외이사와 임직원의 사생활과 관련된 어떠한 자료도 제출하도록 요청하거나 조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주재성 금감원 은행업서비스본부장은 이날 "사전검사에는 은행에 손실을 초래한 사안 등 건전성 감독과 은행경영 ... 금감원, 중·고교 교사 금융연수 실시 금융감독원은 4일 중·고교 경제 담당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금융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은행, 신용카드, 증권, 보험 등의 금융경제기초와 경제지표의 이해·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참가한 교사들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매일 6시간씩 모두 30시간의 금융교육을 받는다. 또 금융교육의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학교 현장에... 작년 공모형 신규펀드 출시 급감 지난해 공모형 신규 펀드 출시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금감원에 제출된 신규 공모펀드 신고서는 모두 45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전 1316건에 비하면 65.73%나 줄어든 수준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위기로 인해 펀드시장에서 신규 펀드 출시가 급감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자본시장법에 따... 김종창 "대형금융그룹 감독 강화"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다음해에는 대형 금융그룹에 대한 연계검사와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2010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효율적이면서 견고한 검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대형 금융그룹에 대한 연계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기상황에서 취한 비상조치들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중소기업 지원과 기업 구조조정 등을 지속적으로 ... 비상장사 자산재평가 회계처리 부담 줄어든다 오는 2011년부터 비상장 일반기업의 회계처리 부담이 한결 가벼워진다. 자산 재평가 처리 부담이 줄어들고, 연결재무제표에 포함시켜야 하는 자회사 포함 범위도 현행 지분율 30%초과에서 50%초과로 크게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일반기업회계기준 제정 결과를 보고받고 오는 2011년 1월1일부터 비상장기업에 대해 일반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