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지사 항소심 19일 본격 시작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홍준표 경남도지사(62) 항소심 재판이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는 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지사에 대한 항소심 2회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향후 재판일정과 심리 계획을 조율했다. 이날 재판에는 홍 지사는 나오지 않았다. ... 홍준표 "돈 받았나 현장 검증 해보자"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홍준표 경남도지사(62) 측이 2심에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53) 진술의 신빙성을 따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의 심리로 열린 14일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홍 지사 측 변호인은 "1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돼 함께 재판을 받은 윤 전 부사장 진술 중 '돈을 전달했다'라... 이완구 항소심 무죄…법원 "성완종 음성녹음 증거능력 없다"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66)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는 27일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회장의 각 진술을 제외한 나머지 증거능력 있는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성 전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됐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 홍준표 지사 처남, 추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최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처남이 사기행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추가 사기 혐의가 포착돼 또 다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오영신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홍 지사의 처남 이모(5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가 건설업자 백모(56)씨에게 "영등포교도소 철거공사 계약을 따게 해주겠다"고 속여 지난 2... 홍준표 경남도지사 막말 파장…"품격 미달" 야권 비판 빗발 도를 넘어 선 홍준표 경남지사의 ‘막말’에 야당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홍 지사는 과거에도 막말 파문으로 홍역을 치렀지만 계속된 비난 여론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홍 지사가 정의당 소속 도의원을 향해 "쓰레기", "개" 등의 비난을 쏟아낸 것과 관련해 14일 당 상무위회의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제 경상남도의 수치”라며 “더 이상 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