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폐쇄 1년…정부 대 기업 '입장차' 여전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정부와 개성공단 기업의 온도차는 여전하다. 정부는 상당수 기업이 개성공단 중단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평가하지만, 기업 측은 123곳 가운데 40여곳이 사실상 휴업상태라고 주장하며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개성공단 폐쇄 이후 피해 지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한다. 15일 통일부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 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할까? 한화생명(088350)이 오는 3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예고한 가운데 발행금리와 금융감독원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관련 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이 애초 목표인 발행금리 4.1%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오는 3월 중순경에 5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 발행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발행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발... 삼성화재, 차보험 8년만에 흑자 삼성화재(000810)가 지난해 8년 만에 자동차보험이 흑자전환하는 등 호실적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7.4%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원수보험료 18조1830억원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7.4% 증가한 840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보험이 전년보다 13.4% 증가한 4조8035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인터넷채널(CM)의... 악사손보, 자동차 보험료 평균 1% 인하 결정 악사손해보험은 자기차량 담보 9.1% 할인 등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담보별 손해율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기차량 담보 9.1% 인하를 비롯해 물적담보는 3.5%인하하고 의료수가 인상분을 감안해 인적담보는 4% 인상된다. 평균 보험료 인하율은 1%이다. 하지만 전체 고객 중 약 74%의 고객이 자차담보에 가입하고 있으며, 물담보가 전체 보험료에서 ... 메리츠화재, 법인대리점 외면 못하는 이유는 '실적' 전속 설계사 조직 강화, 지점축소, 사업가형 지점장 도입 등 조직 효율화를 추구하면서 보험업계 개혁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메리츠화재(000060)가 법인대리점(GA)에는 맥을 못췄던 이유가 실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결과가 GA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GA와 수수료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