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뇌물 혐의' 이재용·박상진, 침묵 속 영장심사 출석(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 최순실씨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1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3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이 부회장은 끝까지 대통령 강요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는지, 순환출자 문제와 관련해 청탁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 '뇌물공여 등 혐의' 이재용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출석 청와대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1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3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이 부회장은 끝까지 대통령 강요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는지, 순환출자 문제와 관련해 청탁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에 들어갔다. ... 특검, '박근혜·최순실 차명폰으로 570회 통화' 확인(종합)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차명폰으로 약 6개월 동안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 대통령과 최씨가 지난해 4월18일부터 10월26일까지 총 570여회 통화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최씨가 독일로 출국한 그해 9월3일부터 10월30일 귀국하기 전까지 127회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박 대... 특검 "박 대통령·최순실 차명폰, 윤전추 행정관이 개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각각 사용한 차명 휴대전화 두 대를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15일 "윤 전 행정관 개설은 맞다. 박 대통령과 최씨의 통화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570회 정도"라며 "특히 지난해 9월부터 10월26일까지 127회 ... 법원, '청와대 압수수색 효력정지 사건' 금명간 결정(종합)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와 차명폰으로 2016년 4월부터 10월까지 수백차례에 걸쳐 통화했다”며 청와대 압수수색 필요성을 강조했다. 법원은 이르면 이날밤 늦게나 내일 오전 일찍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김국현) 심리로 15일 열린 ‘청와대 압수수색·검증 영장 집행 불승인처분 취소 소송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