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0신년기획)올해 경기지표 '맑음'..고용이 관건 올해 주요 경기지표 기상도는 대체로 '맑음'이다. 생산, 수출 등 한국 산업을 이끌어가는 두 견인차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건실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고용이 얼마나 빨리 회복되느냐에 따라 체감경기는 달라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010년 경제운용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5% 내외, 경상수지 150억달러 안팎... 도이체방크 “中증시, 2분기부터 상승세 둔화” 중국 증시 상승세가 올 2분기부터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긴축통화정책 시행과 미국의 경제 회복 부진으로 올 2분기부터 중국 증시의 랠리가 주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준 도이체방크 홍콩지점 중국담당 연구원은 "우호적인 거시경제 여건 속에 중국 증시가 올 초 몇 달간은 상승흐름을 보이겠지만 2분기 ... 제넥셀, 獨 업체 성형의료기기 독점 판매 계약 제넥셀(034660)은 독일 레이져포인트(LaserPoint)사와 성형의료기기인 ALSA-S1의 전세계 독점 판매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본계약 체결이다. 제넥셀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ALSA-S1의 유럽품질규격(CE) 획득이 임박함에 따라, 본 계약을 앞당겨 체결하자는 레이져포인트사의 요청에 의해 당초 예정보다 빨리 이뤄졌... 中, 지난해 전력소비 5.86%↑ 중국의 지난해 전력소비가 증가하며 강력한 경제회복세를 반영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에너지관리국은 지난해 중국의 전력소비가 전년 대비 5.96% 증가한 3조6430억 킬로와트시(KWH)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리국은 지난달 전력소비량은 공개하진 않았지만 국가전망공사(?家??公司)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 작년 부품소재 흑자 513억弗..사상 최대 지난해 부품·소재 산업의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0억달러를 넘어섰다. 대일무역적자 규모는 201억달러로 전년보다 줄었지만, 핵심부품의 의존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부품·소재 수출액이 전년대비 6,8%가 감소한 1710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수입이 전년대비 19.5% 줄어든 1197억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