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차관 금통위 참석..환율 '롤러코스터' 원·달러 환율이 장막판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이 금융통화 위원회에 전격 참석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급히 만회하며 1130원 중반에서 마감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원 떨어진 1135.40원에 거래가 끝났다. 이날 환율은 1133.80원에 거래가 시작된 후 1129원까지 저점을 낮췄지만 국민연금의 4억달러 규모 달러매수와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한은 "허 차관, 올테면 와라"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이 8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 전격 참석하기로하면서 한국은행의 반응은 의외로 담담하다. 이명종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실 팀장은 "법상 정해진 것을 오라 마라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공식적으로 밝힐 의견은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91조는 "기획재정부차관 또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열석하여 발언할... 금통위에 재정부 차관 발언권행사..코스피 '휘청' 금융통화위원회에 기획재정부 차관이 매월 정례적으로 참석하기로 하면서 코스피가 1690선을 하회하는 등 출렁이고 있다.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중앙은행간의 정책공조를 보다 더 강화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8일로 예정된 금통위에 허경욱 재정부 1차관이 참석해 경기와 물가상황은 물론 금융시장 리스크요인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정책방향... 8일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할 듯 한국은행이 오는 8일 열리는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 금리를 현재의 연 2.0% 수준으로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가 회복세에 있기는 하지만 해외경제의 불안이 여전하고, 가계부채는 늘고 있지만 물가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다면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째 동결된다. 한국은행은 5.25%였던 기준... 금리인상 시기 빨라지나..채권금리 급등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매달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고민하겠다는 발언에 채권금리가 급등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9%포인트 상승해 연 4.79%를 기록했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전날보다 0.09%포인트 올라 연 4.26%로 마감됐다. 통안증권 364일물은 0.1%포인트 오른 연 3.34%, 신용등급 AA-급 3년 만기 회사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