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긴급진단)'헌재·특검' 테러 공개 예고…극에 달한 사회 혼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 종료가 임박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주요 인사들을 겨냥한 테러 예고가 공공연히 나오는 등 사회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 지지자들은 최근 박영수 특검과 이정미 헌법재판관(소장 권한대행),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살인 협박 등을 ... 이정미 재판관 협박 용의자 자수…경찰, 공범여부 추궁 박근혜 대통령 지지 모임인 박사모 카페 게시판을 통해 이정미 헌법재판관(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오전 2시쯤 이 재판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최모(25)씨가 자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자신의 올린 글에 대해 “수사가 개시됐다는 언론 보도를 두려움 등 심적 부담감에 자수를 결심했다”고 경찰...  특검 "대통령 대면조사 사실상 힘들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사건의 핵심 인사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사실상 어렵다고 잠정 결론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다시 검찰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고위 관계자는 24일 “대통령 대면조사와 관련해 대통령 변호인단과 일정 등을 계속 조율해왔지만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 특검,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 기간 3월8일까지 연장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구속 기간을 다음 달 8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 25일 오후 2시 최순실씨를 국내 재산조사 관련해 소환하는 한편, 최씨 딸 정유라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았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대통령 측, 고영태·최순실 신문사항 준비서면 제출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이 "고영태씨와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를 증인 신청했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24일 밝혔다.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이날 오후 이같이 말하면서 "고씨와 최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을 경우 우리가 신문하려고 했던 사항을 준비서면으로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측은 전 더블루K 이사인 고씨를 탄핵심판 증인으로 신청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