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용 뇌물사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배당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배당 끝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영훈) 심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삼성 뇌물사건 관련 피고인 5명은 신설된 형사합의33부에서 재판을 받는다. 당초 전산 배당으로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의연)에 배당됐지만 ... 대한변협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 여성으로 지명해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유일한 여성인 이정미 헌법재판관 후임을 여성으로 지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협은 2일 “대법원장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권한은 대한민국 헌법에서 부여받은 권한으로 헌법 정신에 맞게 행사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변협은 “헌법재판관 구성에서부터 다양한 가치를 조화롭게 반영하고, 여성의 권익을 대변·수호할 여성 재... 이정미 재판관 남편은 통진당원, 박원순 며느리는 김재규 딸? 지난 1월 2일 보수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 게시판에 영국 공영방송 BBC 화면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신각 타종 행사를 앞두고 도망가다가 신발을 잃어버렸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한 일베 회원이 만든 가짜 뉴스다.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연말 보신각 타종 행사 당시 태극기집회의 기세에 눌려 박 시장이 신년사도 하지 못한 ...  검찰 "박 대통령 수사 3월 내에 종료"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넘겨받는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 수사를 3월 중 끝낸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검찰은 특검팀에서 인계받은 사건 중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가장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가급적 3월 중 끝낸다는 방침은 사건의 중대성... 휴일 잊은 헌재,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긴장감 고조 3.1절 휴일에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는 긴박하게 돌아갔다. 1일은 휴일이어서 평의는 열리지 않았지만 이정미 헌법재판관(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오전 10시50분쯤에 출근해 기록을 검토하고 향후 평의 일정을 체크했다. 다른 헌법재판관 7명도 자택 등에서 평의를 위한 준비에 몰두했다. 평의는 17차 변론을 끝으로 변론이 종결된 다음날인 지난 2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