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탈당, 박영선은 안희정쪽으로…'비문' 결집 본격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가 임박하면서 조기 대선판도 다시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탈당을 선언하고 박영선 의원이 안희정 충남지사측에 합류하는 등 이른바 '비문(문재인)' 세력 결집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제3지대행을 선언한 김종인 전 대표의 '빅텐트'를 힘을 얻으면 중도·보수진영 판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김종인 전 대표... 개헌, 필요성은 공감…성사 여부는 '미지수' 현행 5년 단임, 제왕적 대통령제 개편을 골자로 하는 개헌 주장이 정치권에서 지속 제기되고 있지만 실현 여부는 미지수로 보인다. 정치인 개개인의 의견이 다른 것은 물론 국민들도 개헌의 시급성 여부에 의문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0일 “20대 국회에서 개헌을 이루지 못한다면 기회가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며 ... 김종인 "20대 국회서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 회의적"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8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경제민주화'의 20대 국회 입법전망에 대해 “국회가 이를 처리할지 굉장히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더민주 경제민주화 태스크포스(TF)는 지난달 24일 중점 추진할 34개의 경제민주화 세부 입법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산업과 좋은일자리 포럼 창립총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