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품업계 주총…"체질 개선에 오너가 전진배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본격화되며 식품업계의 기업별 주요 의결 안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주총의 주된 키워드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체질개선, 지주사 전환, 오너가의 경영참여 등이 될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식품기업들은 이달 중순부터 잇따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일 주총을 가진 신세계푸드(031440)를 시작으로 17일 농심(0... 이재현 vs 정용진, 사촌 오너간 '밥상' 두고 '진검승부' 범 삼성가에서 독립해 각자의 영역에서 입지를 굳힌 이재현 CJ(001040)그룹회장과 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이 사촌간 피할수 없는 '밥상' 전쟁에 돌입했다. 이들은 사촌지간으로 고 이병철 회장의 손자들이다. CJ와 신세계가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며 사촌간 진검승부에 나선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사촌 기업인 CJ와 신세계는 한동안 식품과 유통... 신세계푸드, 제조 매출 증가로 1분기 호실적 기대-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4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이마트 PB 브랜드의 제조 매출이 증가해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은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8.5% 증가한 2666억원, 영업이익은 659.1% 늘어난 5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