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인양)앞으로 12시간 중대고비…램프 제거후 인양시도 순조롭게 진행되던 세월호 인양작업이 중대 고비를 맞았다. 세월호 왼쪽 선미(배꼬리) 부분 램프가 열려 있는 채로 발견돼 24일 오전까지 제거하지 못할 경우 인양이 보류되는 사태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해양수산부는 긴급브리핑을 열고 현재 수면 위 10m까지 들어올린 세월호 인양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세월호 좌현의 선미의 램프를 제거하기로 했다고 밝... [카드뉴스] 세월호가 떠오르기까지…1072일간의 기록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세월호 인양)세월호, 1073일만에 우리 눈 앞에 1073일. 세월호를 우리 눈앞에 다시 보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3년의 기다림 끝에 세월호는 그 모습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23일 수면 위 13m까지 끌어 올리는 본 인양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후 세월호는 잭킹바지선에서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겨져 목포로 이동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해수면 아래 44m 바닥에 있던 세월호가 본 인양 시작 하루만에 두 척의 잭킹바지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