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해용 해저 작업 로봇, 국내 기술로 개발 해양 자원 탐사, 해양 재난 구조 활동 등 심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저보행로봇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정부는 세계 최초인 관련 기술을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 기업과 힘을 모을 계획이다. 27일 해양수산부는 다관절 해저보행로봇인 '크랩스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크랩스터(Crabster)는 게(Crab)와 가재(Lobster)의 합성어로 6개의 다리와 초음파 카메라 등... (세월호 인양)해수·기름 제거 한창…세월호, 이르면 28일 목포로 출발 세월호가 육지로 가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온전히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출발 전 마지막 작업인 해수·잔존유 제거 작업을 마치면 드디어 목포로 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세월호 선체 배수작업 및 유류 방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며 "배수작업은 말 그대로 세월호 내부에 있는 해수를 밖으로 빼내는 작업이다. 배수 방식은 세월호의 훼손을 막기 위... (세월호 인양)목포 도착 후 바퀴 달린 특수 장비로 내려…인양 마지막 고비 세월호 인양의 마지막 고비인 육상 거치 작업이 빠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세월호는 반잠수 선박에서 배수 작업을 마친 후 목포 앞바다로 이동하고, 마침내 육지로 올라오게 된다. 현재 세월호는 반잠수 선박에 올려져 완전히 수면 위로 올라가 있는 상태로 자연 배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배수 작업이 끝나면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 선박은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인근... (세월호 인양)세월호 잭킹바지선에서 분리…유류 유출 방지 철저 세월호를 끌어올린 잭킹바지선에서 세월호가 완전히 분리됐다. 이제 세월호를 받치고 있는 반잠수식 선박이 부상하면 세월호는 수면 위로 전체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오후 6시부터 세월호 선체로부터 분리를 시작한 이후 30분 만인 오후 6시 25분에 세월호와 연결돼 있던 잭킹바지선 2척이 완전히 분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2시30분에는 잭킹바지선... (세월호 인양)반잠수 선박 부상 중…이르면 4월 전 목포 도착 가능성 세월호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목포 신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진도군청에서 열린 세월호 인양 관련 브리핑에서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10시 현재, 잭킹바지선의 유압잭에 연결된 와이어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세월호 해수 배출과 잔존유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이동 준비를 하는데 3~5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중인 와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