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특검수사 수용 박 전 대통령 '뇌물죄' 적용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뇌물죄 수사 내용을 상당 부분 받아들였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 영장 청구 사유 중 뇌물공여자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구속을 하나의 예로 든 것은 특검과 같은 판단을 했기 때문이... 검찰 "최순실 공소장 '뇌물' 변경 여부 검토 중" 검찰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씨에 대해 뇌물죄를 적용한 공소장 변경 검토를 조만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의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에 대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했고, 이 ... '임면권자 기소' 첫 검찰총장, 수사팀 의견 최우선 반영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 결심과 관련해, 김수남 검찰총장은 일선 수사팀의 의견을 전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 21일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조사를 받은 뒤 증거와 법리, 신변관계에 대해 지난 주말까지 고심한 것으... 검찰,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증거인멸 우려"(종합)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최고 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27일 결국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22일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한 지 닷새 만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특별수사본부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 오민석·권순호·강부영 판사 중 한명, '박근혜 구속'여부 결정 검찰이 27일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어느 법관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맡게 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법관 사무문담표에 따르면, 영장전담 판사는 형사 41단독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와 형사 42단독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형사 43단독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 등 3명이다. 영장실질심사는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