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사모' 소속 60대 남성 머리 부상·긴급 후송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이틀 앞둔 가운데 서울 삼성동 자택 근처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 남성이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30분 박 전 대통령 지지 모임인 ‘박사모’ 소속 60대 남성 A씨가 박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 현수막을 설치하던 중 낙상해 머리를 다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 차... 법원, 박근혜 전 대통령에 구인장 발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인장이 발부됐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하게 될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27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인장이 발부됐으며, 구인 날짜는 2017년 3월30일 오전 10시30분”이라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는 이 법원 강부영 영장전담판사가 맡았다. 구인장은 법원이 심문... 검찰, 특검수사 수용 박 전 대통령 '뇌물죄' 적용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뇌물죄 수사 내용을 상당 부분 받아들였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 영장 청구 사유 중 뇌물공여자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구속을 하나의 예로 든 것은 특검과 같은 판단을 했기 때문이... 변협 "박 전 대통령 영장심사 법과 원칙대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법원은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말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협은 “그동안 특검과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철저한 수사를 한 결과 영장청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법원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헌정사상 3번째로 전직 ... 검찰 "최순실 공소장 '뇌물' 변경 여부 검토 중" 검찰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씨에 대해 뇌물죄를 적용한 공소장 변경 검토를 조만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의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에 대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했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