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골 발견…확인 절차 진행 중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28일 오후 3시 25분쯤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 인체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골은 반잠수 선박에 올려진 세월호의 유실물을 막기 위한 방지막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립수사과학연구원과 해수부, 경찰 등 관계 인력들이 현장으로 급파돼 DNA 조사 등 신원 확인 ... (세월호 인양)반잠수선 부력탱크 제거 작업…세월호, 내달 5~6일 육상 거치 세월호가 오는 30일을 전후해 목포 신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후 세월호가 육상에 오르는 시기는 다음 달 5~6일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세월호의 배수 작업과 함께 반잠수 선박 화이트 마린호에 추가 설치된 부력탱크를 해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27일 해양수산부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은 세월호 선체 안에 있는 해수 배출 등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30일 전후... 심해용 해저 작업 로봇, 국내 기술로 개발 해양 자원 탐사, 해양 재난 구조 활동 등 심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저보행로봇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정부는 세계 최초인 관련 기술을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 기업과 힘을 모을 계획이다. 27일 해양수산부는 다관절 해저보행로봇인 '크랩스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크랩스터(Crabster)는 게(Crab)와 가재(Lobster)의 합성어로 6개의 다리와 초음파 카메라 등... (세월호 인양)해수·기름 제거 한창…세월호, 이르면 28일 목포로 출발 세월호가 육지로 가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온전히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출발 전 마지막 작업인 해수·잔존유 제거 작업을 마치면 드디어 목포로 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세월호 선체 배수작업 및 유류 방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며 "배수작업은 말 그대로 세월호 내부에 있는 해수를 밖으로 빼내는 작업이다. 배수 방식은 세월호의 훼손을 막기 위... (세월호 인양)목포 도착 후 바퀴 달린 특수 장비로 내려…인양 마지막 고비 세월호 인양의 마지막 고비인 육상 거치 작업이 빠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세월호는 반잠수 선박에서 배수 작업을 마친 후 목포 앞바다로 이동하고, 마침내 육지로 올라오게 된다. 현재 세월호는 반잠수 선박에 올려져 완전히 수면 위로 올라가 있는 상태로 자연 배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배수 작업이 끝나면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 선박은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