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사모' 소속 60대 남성 머리 부상·긴급 후송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이틀 앞둔 가운데 서울 삼성동 자택 근처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 남성이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30분 박 전 대통령 지지 모임인 ‘박사모’ 소속 60대 남성 A씨가 박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 현수막을 설치하던 중 낙상해 머리를 다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 차... 법원, 박근혜 전 대통령에 구인장 발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인장이 발부됐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하게 될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27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인장이 발부됐으며, 구인 날짜는 2017년 3월30일 오전 10시30분”이라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는 이 법원 강부영 영장전담판사가 맡았다. 구인장은 법원이 심문... '임면권자 기소' 첫 검찰총장, 수사팀 의견 최우선 반영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 결심과 관련해, 김수남 검찰총장은 일선 수사팀의 의견을 전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 21일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조사를 받은 뒤 증거와 법리, 신변관계에 대해 지난 주말까지 고심한 것으... 오민석·권순호·강부영 판사 중 한명, '박근혜 구속'여부 결정 검찰이 27일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어느 법관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맡게 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법관 사무문담표에 따르면, 영장전담 판사는 형사 41단독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와 형사 42단독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형사 43단독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 등 3명이다. 영장실질심사는 접수... 검찰, '박근혜 영장 청구' 곧 발표 '뇌물' 적용 주목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오늘 결정해 발표한다. 27일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오늘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의 수사 진행과 수사팀 내부 분위기에 따르면, 영장 청구가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과 관련해 제3자 뇌물혐의가 적용될지 주목된다. 지난 11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