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선애 신임 헌법재판관 29일 취임 이선애(50) 헌법재판관이 오는 29일 취임한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청사 대강당에서 이 재판관의 취임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재판관은 숭의여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21기로 수료한 이 재판관은 1992년 서울민사지방법원에서 법관으로 첫 임기를 시작해 대전지법,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법 등에서 판... 국정농단 기업 수사, 박 전 대통령 구속 후 본격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27일 청구된 가운데 뇌물수수와 관련된 대기업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박 전 대통령의 신병이 확보된 이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에는 삼성그룹으로부터 받은 금액에 대해서만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혐의로 적시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 '구속영장청구' 박 전 대통령, 민사소송 어떻게 되나 '국정농단'사건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 중인 국민들이 헌법재판소 탄핵결정문을 일부 인용해달라는 준비서면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함종식)에 냈다. 소송을 대리하는 곽상언 변호사는 파면된 박 전 대통령 구속여부 등 형사 절차와 상관없이 위자료 소송을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곽 변호사는 28일 본지와 통화에서 “대통령이 헌... '박사모' 소속 60대 남성 머리 부상·긴급 후송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이틀 앞둔 가운데 서울 삼성동 자택 근처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 남성이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30분 박 전 대통령 지지 모임인 ‘박사모’ 소속 60대 남성 A씨가 박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 현수막을 설치하던 중 낙상해 머리를 다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 차... 법원, 박근혜 전 대통령에 구인장 발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인장이 발부됐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하게 될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27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인장이 발부됐으며, 구인 날짜는 2017년 3월30일 오전 10시30분”이라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는 이 법원 강부영 영장전담판사가 맡았다. 구인장은 법원이 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