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최순실 측근' 고영태 피고발인 소환조사 검찰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활동했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를 28일 피고소인이자 피고발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 고 전 이사는 최씨 실소유인 더블루케이 이사로 활동했지만, 최씨와 사이가 틀어진 뒤 최씨의 '국정 농단' 행위를 직접 언론에 폭로한 인물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고 전 이사 관련해서는 여러 ... 박 전 대통령 영장심사 D-1…법원, 당일 정문 전면 폐쇄 유례없는 전직 대통령 구속영장심사를 앞두고 법원이 급박하게 돌아갔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30일 열리는 가운데 서울중앙지법은 29일 박 전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보안통제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심사가 진행됨에 따라 경호 및 질서유지 목적으로 서울법원종합청사 출입문을 통제·운용할 예... '박근혜 구속영장' 91쪽 중 '삼성뇌물'이 38쪽 오는 30일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검찰 측에서는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검사가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9일 “법원 심문 때 조사에 참여한 검사들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확정은 안 됐지만 부장검사가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이 지난 27일 법원에 접... 이선애 신임 재판관 "진정한 사회 통합에 이바지 하겠다" 이선애(50) 신임 헌법재판관이 “여성으로서의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열린 사고와 치우침 없는 균형감각으로, 사회의 진정한 통합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재판관은 2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여성으로서, 여성법조인으로서 살아오면서 얻은 경험과 문제의식을 잊지 않고, 우리 사회가 여성재판관으로서의... 박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출석하겠다"(종합) 국정농단 피의자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8일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으로부터 오는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되는 헌정사상 첫 전직 대통령이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