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경찰 합동수사반, 인터넷·SNS 마약사범 단속 총력 검찰과 경찰이 수사력 응집을 통한 지속적 단속을 위해 내년 3월까지 마약 합동수사반을 연장 운영한다. 검·경 마약 합동수사반은 지난해 4월 '마약류 범죄 근절 종합 대책'의 하나로 전국 14개 지역에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약류 제조 및 판매사범 등을 중점 단속했다. 지난해 마약류사범 단속 실적은 1만4214명으로 2015년(1만1916명) 대비 19.3% 증가했다. ... '영장심사 출석' 박 전 대통령 '묵묵부답'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사전 구속영장심사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침묵했다. 박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20분쯤 영장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에 말없이 영장 심사가 열리는 곳으로 직행했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이 뇌물혐의를 인정하는지, 국민께 송구한 점이 뭔지, 세월호 인양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등의 질문을 ... 박 전 대통령 구속여부, 내일 새벽쯤 결정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여부가 이르면 30일 자정 전후 늦어도 오는 31일 새벽쯤 결정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로부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서는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검사 등 지난... 박 전 대통령 측 "재단 출연금 뇌물 주장은 어불성설" 사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 둔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기업들의 공익재단설립 출연금 성격을 공개적으로 문제삼으면서 치열한 법리공방을 예고했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손범규 변호사는 29일 “검찰주장 중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에 지원관련 뇌물수수' 주장이 제일 문제가 많다”고 주장했다. 손 변호사는 “개별기업이 낸 돈은 모두 재단의 '설립'을 위해 낸 ... '박근혜 구속영장' 91쪽 중 '삼성뇌물'이 38쪽 오는 30일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검찰 측에서는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검사가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9일 “법원 심문 때 조사에 참여한 검사들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확정은 안 됐지만 부장검사가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이 지난 27일 법원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