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뇌물혐의 부인...박근혜, 이재용 불러 확인하자"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은 자신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반성하고 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그러면서도 뇌물공모 혐의를 부인하면서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불러 확인하자고 말했다. 자신을 뇌물죄로 기소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대해서는 뇌물죄 프레임으로 자신을 강압적으로 수사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최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서... 검찰, 박 전 대통령 구치소 조사 오전 10시쯤 시작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수사팀이 이날 9시20분쯤 구치소에 도착해 오전 10시쯤부터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는 유영하 변호사가 참여하고 있다. 수사팀에서는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과 보조 검사, 여성 수사관이 조사를 ... 정호성 "박 전 대통령 포괄적 지시로 문건 최순실에게 보내" 공무상 비밀을 최순실씨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포괄적 지시로 문건 등을 최씨에게 보냈다고 법정에서 다시 증언했다. 그는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국정운영을 잘하기 위해 한 과정의 일환이었다”라고 말했다. 정 전 비서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3일 열린 최씨·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 검찰 "우병우 전 수석 내일 소환일자 통보"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소환일정을 내일(4일)통보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3일 “소환 일정을 내일쯤 우 전 수석에게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환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수사가 넘어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