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인양)육상 거치 준비 막바지…세월호 천공 확대 논의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선체에 뚫은 구멍의 크기를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세월호 내부에 쌓인 진흙을 보다 효율적으로 빼내기 위해서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4일 브리핑에서 "전날 저녁 8시 선체 내부의 진흙 배출을 위해 3곳의 기존 천공을 확대 천공해 10톤 이상의 진흙이 추가 배출됐다"며 "추가 천공 확대는 선체조사위... (세월호 인양)결국 평형수 탱크 천공 취소…'갈팡질팡' 해수부에 불신 가중 세월호 배수를 위한 천공작업을 두고 유가족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결국 평형수(밸러스트) 탱크에 대한 천공작업이 취소됐다. 하지만 인양 과정에서 빚어지는 갈등을 두고 인양 주체인 해양수산부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3일 목포신항만에서 브리핑을 갖고 "세월호 평형수 탱크에는 구멍을 뚫지 않기로 했다"며 "D데크 천공을 위... (세월호 인양)세월호 침몰 해저 수색, 2일 밤부터 시작 혹시 있을지 모를 미수습자, 혹은 유류품 수습을 위해 세월호가 침몰돼 있던 해저에 대한 수색이 2일 밤부터 시작된다.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은 2일 밤부터 세월호 침몰 해저면에 대한 수색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세월호 침몰 해저 주변에 설치한 사각펜스 안에서 앞으로 2달 정도 수중 수색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총 40개 구역으로 나눠 ... (세월호 인양)세월호, 4월6일 육상거치 완료예정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접안한지 이틀째가 되면서 오는 6일 육상으로 거치 완료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1일 해양수산부는 "4월 6일 육상거치를 위해 오는 4일 자정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80명의 인원을 투입해 신중하게 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세월호를 육상으로 운반할 모듈 트랜스포터(M/T) 462대를 동원하게 된다. 먼저 마산서 출발한 160... (세월호 인양)세월호, 목포신항 도착…1081일만에 접안 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30분 최종 목적지인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세월호 인양 착수 10일만에 최종목적지에 도착한 셈이다. 세월호는 오는 4월6일 육상에 거치될 예정이다. 31일 해수부는 이날 오전 7시 인양현장에서 목포 신항으로 출발한 세월호가 오후 1시30분 목포 신항 철재부두에 접안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월호는 이날 7만2000톤급 반잠수식 선박인 화이트 마린호에 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