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지금 출구전략은 경기회복에 찬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현 시점에서 본격적인 출구전략을 시행하는 경우, 경기회복 기운에 찬물을 끼얹을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1년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아직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취약하다"며 "아직은 확장적 재정, 금융 정책 기조를 펴야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 삼성硏, 올해 세계경제 트렌드는 '전환' 삼성경제연구소가 올해 세계경제 트렌드를 ‘전환’으로 꼽았다. 삼성경제연구소는 6일 ‘2010년 해외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 위기의 극복을 위한 비상체제에서 정상적인 경제상황으로 전환하는 한 해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경제연구소가 뽑은 올해 트렌드는 ▲G7에서 G20체제로 국제질서 전환 ▲정치적 결합으로 유럽연합(EU) ... LG硏 “올해 세계경제 더블딥 가능성 낮다” 올해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더블딥(이중 침체) 가능성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유가 역시 급등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됐다. LG경제연구원은 3일 ‘2010년 글로벌 경제 기상도’ 보고서를 통해 세계 각국이 금리인상 등 출구전략을 무리하게 시행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더블딥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원은 미국 등 선진국 정부가 세계... 취업자 만명 감소..머나먼 '고용의 봄' 취업자 수가 다시 줄었다.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취업자가 다시 감소하면서 머나먼 '고용의 봄'을 실감케 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취업자는 1년전에 비해 1만명 줄어든 238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수는 지난 8월에 증가세로 돌아선 뒤 9월 7만1000명 늘었고, 10월 만명 증가하며 주춤하다 지난 달 다시 감소세로 곤두박질... '공대 출신', 취업 빠르고 임금도 많아 대졸자 중 공학계열 출신이 다른 계열보다 첫 취업에 걸리는 시간이 짧고 임금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06년 8월과 2007년 2월 2, 3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 1만8천명 대상 '2007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2007년 대졸자들이 졸업 후 첫 일자리를 구하는데는 평균 3.5개월이 걸렸다. 계열별로 비교하면 평균...